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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동조합 참일꾼’ 고 하영일씨 1주기 추모제가 오는 22일 오후 2시 민주노총 경남본부 강당에서 열린다.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경남본부(본부장 박이제)는 이날 “민중의 벗 고 하영일 동지 추모제”를 열고 이어 양산 솥발산 공원묘지를 참배한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제에는 고인의 대학시절과 공무원노조 시절의 영상을 담아 상영하고, 약력보고와 추모시 낭독, 추모사, 유가족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고 하영일씨는 창원대 총학생회 사무국장을 지내고 1996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되기도 했다. 고인은 2001년 공무원노조의 전신인 경남공무원직장협의회연합 상근자로 활동했고, 2002~2006년 공무원노조 경남본부 사무차장으로 활동했다. 고인은 심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 도중 지난 해 1월 22일 숨을 거두었다.


태그:#하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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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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