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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오는 2월 29일(금)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매월 마지막 날을 '매니페스토 약속의 날'로 정했다. '약속의 날'에는 지난달의 약속들을 점검해 보고 새달의 약속 지키기를 다짐하는, 우리사회에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약속을 하고 이를 지키려고 노력하는 약속과 신뢰의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매니페스토 약속의 날 선포식’을 개최 한다.

 

매월 마지막 날을 약속의 날로 선포함으로써 우리사회 전반의 저(低)신뢰를 극복하여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믿을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이날 행사를 준비하였다.

 

행사에는 강지원 실천본부 상임대표와 총선 새내기 유권자이며 실천본부 총선 홍보대사인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씨가 참석하며, 이광재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유문종 사무총장의 약속의 날 선언과 최영국 조리장, 이광 개인택시기사, 김은주 프론트 오피서 등 제복을 입는 생활인들이 등장해 국민을 향한 자신만의 매니페스토를 발표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하여 뛰어난 음악성과 함께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를 자랑하는 천재 재즈 피아니스트이며 총선 새내기 유권자인 진보라의 작은 음악회를 준비하였다. 

    

진보라는 자신의 음악을 더욱 풍성하게 하기 위해 핸드폰 CF등 다양한 분야로의 도전에 과감히 나서고 있으며, 각종 차별이나 기성개념을 넘어서고자 하는 재즈 정신과 ‘진실하게 약속해 보라’라는 슬로건으로 젊은 유권자들의 정치적 관심 제고와 투표 참여 독려 등을 위해 실천본부 총선 매니페스토 홍보대사로서의 적극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실천본부가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15일까지 ‘내가 국회의원으로 출마한다면’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던 '제18대 총선 가상 의정활동 매니페스토 시민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식도 함께 진행한다.  

 

시민, 학생, 회사원 등의 각계각층에서 총 104개 작품이 공모되었으며 교수 전문가로 구성된 공모전 심사위원들이 논리성, 적합성, 참신성, 창의성, 신뢰성의 심사기준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 3편, 단체상 3팀, 우수상 29편 등 총 36명의 시상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최종원·양한나 학생의 ‘대한민국 선거 표현의 자유와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하여 선거권, 피선거권을 동일하게 18세부터 주자’는 제안과 함께 ▲대학생 과외 학점제(표성환, 학생) ▲육아 크레디트 제도 도입(명자운, 학생) ▲남북대학생 교환학생제(장완주, 학생) ▲결혼 이주자 인권을 위한 국적법 개정(배윤경, 대학원생) ▲문화재 보호를 위한 맞춤형 재난 방지대책 (임홍식, 대학생) ▲청년취업 쿼터제 도입(이밝음, 학생) 등의 제안이 눈에 띄었다.

 


태그:#매니페스토, #진보라,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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