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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기 인권기자단 30여명이 19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인권사무소에서 발족모임을 갖고 활동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제 2기 인권기자단 30여명이 19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인권사무소에서 발족모임을 갖고 활동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 심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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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 대전인권사무소 제2기 인권기자단(아래 인권기자단)이 본격활동을 시작했다.

제 2기 인권기자단 24명은 19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인권사무소(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에서 발족모임을 갖고 활동방향을 논의했다.

인권기자단은 대전충청, 세종지역에서 거주하는 시민 중  생활속에서 접한 인권관련 소식을 알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신청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대전인권사무소가 정한 업무범위내에서 기사,동영상, 사진 등 취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주로 인권관련, 인권 관련 인물, 인권현장 탐방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취재기사는 인권기자단 홈페이지를(충청누리)와 대전인권사무소 페이스북에 게시된다.

이 밖에 오마이뉴스대전충청을 통해서도 일부 기사가 서비스된다.  이들은 취재활동 이외에도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기사작성법, 인권특강, 주제토론, 인권현장 방문 등 활동도 벌인다.

류인덕 대전인권사무소장은 "취재활동을 통해 기자단의 인권감수성 향상은 물론 기사를 접하는 독자들의 인권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권기자단은 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목표로 지난 해 구성됐다.



태그:#인권기자단 , #대전인권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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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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