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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1650여개 어린이집 3~5세 유아, 2만 3000여명에게 7월부터 급식비를 지원한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이 1650여개 어린이집 3~5세 유아, 2만 3000여명에게 7월부터 급식비를 지원한다.
ⓒ 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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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인천지역 전체 어린이집에 급식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1650여개 어린이집 3~5세 유아, 2만 3000명이 대상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돼 올해 7월부터 어린이집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총 3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자체와의 협력 체제를 구축해 점진적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모든 유아가 동등하게 질 높은 급식을 지원받도록 할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급식비의 지원 수준이 달라 유아가 다니는 기관에 따라 교육‧돌봄 환경의 차이가 발생하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교육부의 유보통합 추진정책에 맞춰 교육청의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을 통해, 격차 완화를 위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선정을 시작으로 지자체와 함께 2025년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안착시키기 위해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추진과제를 정비하고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인천게릴라뉴스(www.ingnews.kr)에도 실립니다.


태그:#인천시교육청,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유보통합,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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