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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전일 미증시는 약보합권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장중 약세를 보이다가 암박에 대한 구제조치 기대로 낙폭을 줄였는데요 기술적으로 본다면 종가 무렵 거래량 동반하며 상승하였고 나스닥 지수도 강보합권으로 마감을 하여 금일 밤의 미증시는 조심스럽게 상승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다우지수는 45.10포인트 하락한 12,213.80포인트로 마감하였고 나스닥 지수는 1.68포인트 상승한 2,260.28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하였습니다.

 

■ 국내

 

금일 국내증시는 변동성을 키우며 강보합권에서 마감을 하였습니다. 외국인의 매도가 3,000억원 이상 나왔지만 기관과 개인이 순매수에 동참하며 지수 방어를 하였고 투신권이 매수에 가담하면서 낙폭을 줄였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0.92포인트 상승한 1,677.1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을 하였고 코스닥 지수는 0.04포인트 상승한 645.43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을 하였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기계,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수창고가 강세를 보이며 마감을 하였고 금융 관련 업종 중 보험만 소폭 상승을 유지한 채 모두 하락하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시면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중공업이 상승하였고 현대건설이 매각에 대한 기대로 장중 6%까지 상승을 시현하며 4.35%의 상승률을 기록하였습니다. 한편 POSCO, 한국전력 등 대부분의 종목은 큰 폭의 하락보다는 약 보합권을 유지하며 마감하였습니다.  

 

■ 내일의 전략

 

이번 주 증시를 본다면 가장 의미 있는 것은 1660선에서 지지를 받고 있다는 건데요 저점이 높아지면서 박스권이 우상향 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수급적으로 본다면 기관과 개인의 매수 가담 이루어지고 있고 투신권에서 전일에 이어 2시 이후에 공격적인 매수로 가담하면서 지수방어를 한다는 것인데요 여기서 하방경직성을 확인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번 주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외국인 기관 투자자들은 펀터멘털을 보고 투자하기도 하지만 매수가 대비 적정 기준의 손실이 발생하면 무조건 손절매 해야 로스-컷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자산 운용자가 아닌 리스크 관리자가 강제 청산을 하게 되는데요 이번 주 외국인의 매도세는 1700선 위에서 매수했던 로스-컷 물량과 낙폭에 대한 증시 불확실성의 매도세가 나온 것으로 판단되며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또한 전일 미증시가 기술적으로 종가관리에 들어간 모습을 보이며 마감을 했기 때문에 금일 밤의 미증시가 상승 할 것을 기대한다면 외국인의 매도세도 주춤 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익일 동시호가 매수전략 유효하다는 판단입니다.

 

다만 저가매수에 의한 하방경직성은 신뢰감이 더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상승 모멘텀은 없기 때문에 분할 매수로 대응 하도록 하겠습니다.

 

덧붙이는 글 | 증권정보사이트'메이저넷' 연재중


태그:#로스컷, #손절, #순매도, #외국인,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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