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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18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에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한 해를 마감하는 송년음악회 '구름에 달 가듯이'라는 부제로 펼쳐진다.
                                      
국악관현악단은 "어느 해 보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 한 해 동안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의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을 응원하고 아껴주신 많은 부산시민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는 무대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무대인만큼 격조 있고 품격 있는 우리음악과 서양음악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레파토리로 꾸며진다"고 했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이정필 수석지휘자는 "취임 첫 해인 2016년 일 년 동안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시민들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 내년에도 더욱 탄탄하고 알찬 공연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 해의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은 송년음악회인 만큼 어느 때 보다 다양하고 화려한 레파토리가 준비되어 있다. 국악관현악 '비상'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대표민요 민요인 아리랑을 주제로한 아리랑연곡, 해금연주자 '나리'의 협연으로 '사랑의 독백', 그리고 바리톤 김창돈, 소프라노 윤선기, 바이올린 박광식, 색소폰 신유식과 국악관현악이 함께 하는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어있다.



태그:#부산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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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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