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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 지금당장 종전선언!
▲ 발대식 지금당장 종전선언!
ⓒ 김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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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더운 여름날 부산에 100명의 대학생이 모였다. 처음이라 많이 어색하지만 함께 모인 이들은 내일로 평화통일대장정 대원들이다. 첫 날에는 조원들과 친해지는 시간도 가지고 판문점선언에 관한 강연도 들었다.

8월 7일, 두 번째 날에는 내일로 평화통일대장정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하였다. 발대식은 주최인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의 부산운동본부 운영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처음 내일로 평화통일대장정에 참여한 대원 두 명과 대장의 발언이 이어졌다. 이지희(19) 대원은 내일로 평화통일대장정은 우리가 판문점 선언시대의 주인이 되는 것을 넘어 시민들과 함께 주인이 되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민준 대원(23)은 "내일로를 통해 내가 통일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깨닫는 시간이 될 것"이라 말했다.

정철우 대장의 발언 대장의 발언
▲ 정철우 대장의 발언 대장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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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우(26) 대장은 "가만히 앉아서 기다린다고 평화와 통일이 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국의 국민에게 판문점 선언을 알리고, 우리 대학생의 실천으로 판문점선언을 완성하려고 합니다"라면서 "우리 대학생이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이 되겠습니다"라고 내일로 평화통일대장정에 참여하는 포부를 밝혔다.

내일로 7명의 조장들이 대표로 '판문점선언, 새로운 시대를 상상하자' 선언문을 낭독하였다. 선언문은 "지금 당장 종전선언은 적대와 대결을 끝내는 마침표이자, 평화와 통일, 판문점 선언 시대의 문을 여는 출발점이다. 판문점선언이 가져올 미래를 우리 모두의 꿈으로 만들자, 온 민족이 한반도의 주인공이 되는 기적을 만들자, 오늘 우리는 그 기적의 시작을 선언한다"고 하였다.

발대식 퍼포먼스 통일열차의 주인공은 대학생!
▲ 발대식 퍼포먼스 통일열차의 주인공은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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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기차를 타고 부산에서 평양으로 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각 내일로 단원들은 손수 만든 '평화통일 티켓 1호'를 들고 "통일열차의 주인공은 대학생!"을 함께 외쳤다.

소진희 대원 소녀상이 세워질 떄 함께 했던 소진희 대원
▲ 소진희 대원 소녀상이 세워질 떄 함께 했던 소진희 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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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대원들은 함께 소녀상 올래길을 진행했다. 소녀상을 보며 조장들은 소녀상이 세워지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였다. 대원들은 재작년 부산 소녀상이 세워질 때 함께 했던 소진희(24) 대원의 이야기도 들었다.

이에 김자경(21) 대원은 "역사를 바로 세우려고 하는 행동에도 외세의 개입이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통일뿐만 아니라 역사문제까지도 근본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것은 통일이다. 그리고 그것을 열어나갈 수 있는 것은 우리(대학생)이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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