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13 지방선거 민주당 서초구청장 후보였던 이정근 (전)서초갑지역위원장이 서초갑지역위원장으로 다시 선임됐다.
더불어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윤호중)는 그동안 사고 지역위원회로 있던 20곳 중 서초갑을 비롯한 7곳의 지역위원장을 28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새롭게 임명된 지역위원장은 서울 서초갑 이정근을 비롯해 부산 사상 배재정, 경기 고양갑 문명순, 대전 동구 강래구, 경북 김천 배영애, 경남 창원마산합포 박남현, 경북 구미을 김현권이다.
한편 강남병 이관수(현 강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 평택갑(임승근), 경기 안산단원을(윤화섭), 경남 양산갑(이상열), 부산 서구동구(최형욱), 울산 울주(이선호), 전남 광양곡성구례(이용재)는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이정근 서초갑지역위원장은 전 PD수첩, 인간시대 방송작가, 한국여성벤처협회 이사, 밈코리아 대표이사, 2017년 문재인 중앙선대위 부본부장, 민주연구원 이사,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여성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서초구청장 후보로 출마해 낙선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서초타임즈에도 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