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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와 경북에서 4.15총선에 출마하는 정의당 예비후보들이 4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보수 텃밭에서 정치개혁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구와 경북에서 4.15총선에 출마하는 정의당 예비후보들이 4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보수 텃밭에서 정치개혁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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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15총선에 대구와 경북에서 출마하는 정의당 후보들이 국회에서 4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텃밭에서 정치개혁을 이루겠다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조명래(대구 북구갑), 이영재(대구 북구을), 장태수(대구 서구), 양희(대구 동구갑), 한민정(대구 달서구을) 등 대구에서 출마하는 5명의 예비후보와 박창호(포항시 북구), 임혜진(포항시 남·울릉), 권영국(경주), 유병제(경산) 등 경북에서 출마하는 4명의 예비후보 등 모두 9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들의 이력도 다양하다. 양희 후보는 대구퀴어문화축제를 이끌며 성소수자의 권익을 대변해왔고 장태수 후보는 대구 최초로 진보정당 3선 지방의원을 역임하며 서구의회 부의장까지 지냈다.

조명래 후보는 대구시장에 출마하고 2번의 총선에 출마해 두 자릿수의 득표율을 올려 인지도가 높고 무상급식운동과 카드수수료 인하운동을 이끌었다. 이영재 후보 역시 재선의 대구 북구의원을 역임하며 지역현안 해결에 노력해왔다. 또 한민정 후보는 고등학생 때부터 20여 년간 청소년 인권과 자치활동 강화를 위한 활동을 해왔다.

거리의 변호사로 알려진 권영국 후보는 노동자 인권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왔고 유병제 후보는 생명과학과 교수로 대학민주화와 학생인권, 동물복지를 위해 활동해온 전문가이다. 박창호 후보는 20여 년간 진보정치 불모지에서 텃밭을 일구었고 임혜진 후보는 노조와 참교육 활동가이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기득권 양당체제 극복과 새로운 정치질서 창출로 정치혁명을 이루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불평등을 해소하고 특권을 해체해 공정과 정의를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극심한 부의 불평등과 낮은 노동의 권리, 부족한 사회안전망, 고령화에 따른 불안한 삶과 같은 문제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와 성소수자, 이주민, 난민 등 소수자들의 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대구경북에서 낡은 정치를 갈아엎고 대구경북의 정치교체를 이룰 것"이라며 "대구경북이 바뀌면 대한민국이 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대변하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정치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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