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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보도하는 CNN 뉴스 갈무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보도하는 CNN 뉴스 갈무리.
ⓒ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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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곧 코로나19로 인한 최악의 피해를 맞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AP,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4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 브리핑에서 "앞으로 가장 힘든 몇 주가 될 것"이라며 "불행히도 수많은 죽음(a lot of death)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제1차 세계대전 또는 제2차 세계대전 아니면 이런 규모의 사망자 규모를 보지 못했을 것"이라며 "매우 참혹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라고 거듭 말했다.

"어느 시점에서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것"

미국 존스홉킨스대 코로나19 리소스센터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한국시각) 기준으로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1만1301명이며, 사망자는 8476명이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말하지만 우리는 이 나라를 파괴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정상으로 돌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나라는 폐쇄되기 위해 설계되지 않았다"라며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을 연장했으나, 해결책이 문제 그 자체보다 나빠지도록 할 수는 없다"라며 전문가들이 주장하는 강제 봉쇄령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일부 주 정부는 실제로 필요한 양보다 더 많은 의료물품 공급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의료용품 부족에 대한 두려움을 부풀리게 했다"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이 나라를 다시 열어야 한다"라며 "어느 시점에서는 큰 결정,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언젠가 다시 일터로 가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소장은 미국인이 사회적 거리 두기에 잘 동참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가 하는 일의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잘 지키면 바이러스 확산이 억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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