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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가 지난 12일 조양동 소재 모 요양병원 종사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속초7번)에 따른 후속조치로,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 요양원의 입원환자 및 종사자에 대한 전수 조사에 나섰다.

속초시는 확진자 동선에 따른 접촉자 및 해당 요양병원 병동 코호트 격리조치와 함께 입원환자와 종사자 전원(총117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13일 오전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2명중 1명(속초 8번 확진자)은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또 다른 1명은 재검사중이라고 설명했다.

속초시는 연결고리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이들 동선에 대한 전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13일 오전 7시 기준 강원도 내 확진자 수는 춘천 37, 원주 204, 강릉 26, 동해 1, 태백 2, 속초 7, 삼척 2, 홍천 26, 횡성 3, 영월 6, 평창 5, 정선 0, 철원 17, 화천 2, 양구 0, 인제 14, 고성 2, 양양 3명 등 모두 357명이다.

전일(12일) 대비 증가 수는 춘천 3, 원주 7, 철원 3, 인제 9명으로 모두 23명이 늘어났다.

태그:#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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