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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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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밥돌밥.' 코로나19와 함께 세상에 나온 신조어입니다.

무슨 뜻이냐구요? '돌아서면 밥하고, 돌아서면 밥하고'를 줄여서 만든 말이라네요.

장마철 풀 자라는 게 무섭다 할 때 '돌아서면 풀, 돌아서면 풀'하는데... 이를 본따 '돌아서면 밥, 돌아서면 밥'으로 갖다 붙인 것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남편은 재택근무, 애들은 온라인수업. 삼시 세끼 집밥을 하는 주부들의 푸념이 '돌밥돌밥'이란 신조어를 등장시킨 모양입니다.

주부님들 겨울 들어서는 밥하는 간격이 더 빨라졌습니다.

해가 짧아졌으니 늦은 아침 먹고, 또 금세 점심 먹고, 오후 5시 조금 넘으면 해가 떨어져 이른 저녁을 먹습니다. 그야말로 돌밥돌밥!

전업주부가 아니라도 재택근무하는 부모님들에게는 아이들 돌봄과 집안 살림을 마주해야 하는 현실이 숨 가쁘게 돌아갑니다.

그래도 끼니만큼은 잘 챙겨 먹어야 코로나도 이겨내겠지요. 코로나 예방은 마스크 잘 쓰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밥 잘 먹는 게 제일일 겁니다.

예전 우리네 아버지들 하신 말씀.

"밥 고봉으로 세 끄니 잘 먹는 놈한텐 오는 감기도 도망가는 거여!"

요 며칠 코로나19 확산세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삼시 세끼 거르지 말고 건강 잘 지켜내야겠습니다.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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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마니산 밑동네 작은 농부로 살고 있습니다. 소박한 우리네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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