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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수미 성남시장은 “내달까지 성남시의료원 코로나19 전담 병상 172개로 늘린다”며  “전체 병상의 약 40프로”라고 병상확대 방침을 밝혔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내달까지 성남시의료원 코로나19 전담 병상 172개로 늘린다”며 “전체 병상의 약 40프로”라고 병상확대 방침을 밝혔다.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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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취약 계층에게 총 407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15일 오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은 시장은 "또 한 번의 성남형 연대안전기금 지원을 통해 단 한 명도 고립 없고, 제외되지 않게 촘촘한 핀셋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은 시장은 "지금의 위기는 연대와 협력을 통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성남시가 늘 시민 여러분 곁에 함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두 차례 '성남형 연대안전기금(아래 안전기금)'을 지원했다. 지원 금액은 총 2850억 원이다.

이번에도 성남시는 2차 지원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피해를 겪는 영세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기금을 쓰기로 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코로나19 피해업종 소상공인지원, 일자리 및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공유재산 임대료 및 상하수도요금 감면 등 총 15개 사업이다.

소상공인과 예술인 등 취약계층 지원에 201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143억 3600만 원으로 집합금지로 피해를 입은 영업장 5501곳에 100만 원씩, 집합제한 피해업소 1만7669곳에 50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20회 휴장한 모란민속오일장 가운데 시와 임대차계약을 맺은 545개 점포에도 100만 원씩 생활안전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장기휴원으로 운영난에 시달리는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총 72곳에 200만 원씩 운영비를 주기로 했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672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3개월 간 성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전세버스 업체 10곳에 버스 1대당 100만 원, 16개 시내·마을버스 운수 종사자 2000명과 22개 법인택시 1500명 운수종사자에게 3개월간 10만 원, 예술인 1608명에게도 30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중앙지하상가, 모란민속오일장 등 전통시장 1221개 점포의 임대료를 60%까지 감면하고, 성남시내버스(주) 등 10개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사송동 공영차고지 사용료 60% 감면 혜택을 주기로 했다.

성남형 연대안전기금은 오는 2월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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