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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학교가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0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대구사이버대학교가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0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 대구사이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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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가 교육부 선정 3회 연속 장애대학생지원 최우수대학에 선정됐다.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9일 발표한 '2020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대구사이버대는 94.84점을 기록해 전국 343개 대학 423개 캠퍼스 중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대구사이버대는 평가가 시작된 지난 2017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되는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90점 이상인 최우수 등급은 39개(9.2%)교이고 우수 등급은 93개교(22.0%), 보통 등급은 177개교(41.8%), 개선요망 등급은 114개교(27.0%)로 나타났다.

또 전국 21개 원격대학 중에서는 대구사이버대학교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등 2개 대학만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각 대학이 제출한 ▲선발 ▲교수·학습 ▲시설·설비 등 3개 영역에 대한 평가보고서를 토대로 서면평가와 현장방문평가, 종합평가 등 3단계에 걸쳐 진행됐다.

대구사이버대는 교수·학습 분야에서 만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정부는 최우수 대학에 부총리 표창을 수여하고 각종 대학 지원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근용 총장은 "사이버대 최초이자 유일인 3회 연속 최우수대학이라는 영예에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언택트 시대에 장애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돕는 특성화 사이버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그:#대구사이버대, #장애대학생지원, #최우수대학, #이근용, #사이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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