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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간호협회가 16일 서울 중구 대한간호협회회관에서 공개한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모형(주사액 병).
 대한간호협회가 16일 서울 중구 대한간호협회회관에서 공개한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모형(주사액 병).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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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대전지부가 교직원을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전교조대전지부는 25일 논평을 통해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 시작되는 가운데, 매일 수백 명의 학생을 접촉해야 하는 교직원을 '우선 접종 대상자'에 포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와 방역당국이 밝힌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에 따르면, 교직원은 3/4분기인 7·8월에나 접종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전교조대전지부는 "교육부가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은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삼았고, 상급 학년도 전교생 400명 이하 또는 학급당 학생 수 25명 이하 등은 학교 재량으로 매일 등교가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했다"며 "그러나 학부모들은 혹시나 하는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다. 게다가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수업일수 10% 감축 조치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한편으로, 학부모들의 등교수업 확대 요구도 많아지고 있다"며 "작년 한 해 '퐁당퐁당 등교'로 인해 돌봄 공백과 교육 격차 심화 현상이 나타났고, 자녀의 사회성 결핍, 체력 저하, 정서행동장애 등을 적잖이 겪었기 때문이다. 원격수업의 질에 대한 불만도 여전하다"고 강조했다.

전교조대전지부는 그러면서 "등교수업을 확대하면서도 최선의 안전을 담보하는 방안 중 하나는 교직원을 백신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하는 일"이라고 주장하고 "물론, 의료인과 집단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 방역 최일선에 계신 분들이 1순위임에는 틀림이 없다. 다만, 교직원 접종을 최대한 앞당길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교직원 접종을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완료하고 학교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 2학기부터는 전면 등교도 가능하다고 전망하는 전문가도 많다"면서 "정부는 보건교사 및 돌봄 종사자에 국한하지 말고, 일반 교사 및 행정직원에게도 우선 접종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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