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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치시민연대’는 30일 경남도의회 현관 앞에서 김두관 후보 지지선언했다.
 ‘바른정치시민연대’는 30일 경남도의회 현관 앞에서 김두관 후보 지지선언했다.
ⓒ 하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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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에서 조직된 '바른정치시민연대'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후보 김두관 의원(양산을)을 지지선언했다. 이 단체는 지난 2월 결성되었고 회원 250여명이다.

바른정치시민연대는 30일 경남도의회 현관 앞에서 김두관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모임은 김운선 신기주공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김봉환 영민기업 대표, 이재석 영산대 교수, 심경숙 전 양산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바른정치시민연대는 "대한민국을 5개의 메가시티, 2개의 특별자치도 실천과 부울경 메가시티 성공 등 정책을 응원한다"고 했다.

이들은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으로, 가난하고 힘없는 소시민과 사회적 약자도 공정한 경쟁을 보장받고 차별 없는 대우를 받는 나라,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의생명과 안전이 우선 보장되는 사람이 먼저인 나라를 만드는데 김두관 후보가 적임자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

김운선 공동대표는 "어떤 현장에서 어떤 삶을 살아왔는가는 정치활동에 있어 누구를 대상으로, 어떤 관점으로, 어떤 방향으로, 어떤 정치를 할 것인가를 보여준다"고 했다.

이어 "작은 한 마을의 이장으로 시작해서 남해군수로서, 도지사로서, 장관으로서, 국회의원으로서 만들어진 관점은 정책을 만들어 가는데 충분히 진정성을 느끼며, 그 누구보다도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

한편 김두관 후보에 대한 각계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8일 '두관명관 지식포럼'에 속한 교수·연구진 39명은 김두관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30일 한국노총 연합노련 한국건설노동조합 전용근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지역본부 조합원들은 "김두관 후보는 노동 현장에서 차별 없는 정책을 실현하고 민주적 노동운동의 발전을 이끌어갈 적임자"라며 지지선언했다.

태그:#김두관 후보, #바른정치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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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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