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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가 시장이 시청사에서 먼 곳에 거주하는 남부권역 주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듣기 위해 '남부시장실'을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에 설치, 상설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 이천시가 시장이 시청사에서 먼 곳에 거주하는 남부권역 주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듣기 위해 '남부시장실'을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에 설치, 상설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 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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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가 시장이 시청사에서 먼 곳에 거주하는 남부권역 주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듣기 위해 '남부시장실'을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에 설치, 상설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 지난 8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에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남부시장실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시장의 집무를 수행해왔다.

사전에 예약한 민원사항은 관련부서장들이 현장을 확인해 당일 김시장과 함께 해결방안까지 민원인에게 제시하고 있다.

남부시장실은 시내에서 약 25km떨어져 있어 행정서비스의 수혜에 취약한 남부권역은 이천시 장호원읍, 율면, 설성면, 모가면 주민들이 주로 찾고 있다.

이천시 측은 "지난 4개월동안 총 200여명의 시민들이 다녀갔고 11월말 현재 18회 운영하여 251건의 시민의견을 청취했다"며 "도로분야, 농업분야, 환경분야, 체육분야에서 많은 의견이 제시됐고 총 144건은 원만한 해결책을 제시했고 70건은 해결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시장의 남부시장실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남부권에 대한 이천시의 행정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8년을 이천시 전역을 돌아다니며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쇠퇴해가는 남부권에 활력을 주고 지역에서 소외받는 시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리라 다짐했다. 남부시장실이 시민소통의 교두보역할을 하리라 생각한다"라며 "이천시 최초의 여성시장으로 당선됐지만 시정운영에 열과 정성을 다해 시민들께는 최고의 행정서비스로 보답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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