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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경찰서.
 김해서부경찰서.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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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산업현장에서 지게차와 관련한 사망사고가 났다.

지게차로 옮기던 판넬이 떨어져 작업자 1명 사망한 것이다. 12일 김해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 8분경 김해시 진례면 소재 한 파이프 제조공장에서 지게차에 실려 있는 화물인 판넬이 떨어졌다.

이로 인해 떨어진 판넬 아래에 있던 50대 일용직이 사망하고 60대는 경상을 입었다.

당시 작업자들은 지게차로 1톤 무게의 전기 컨트롤상자를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경찰은 안전관리 책임자를 상대로 업무상 과실 여부를 수사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장은 10여명이 일하는 업체로, 50인 이상인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니다.

김해 생림면 소재 한 공장에서는 지난 5월 12일 지게차가 전복되어 60대 노동자가 깔려 사망하기도 했다.

태그:#산업재해, #김해서부경찰서, #지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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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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