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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계속 가보겠습니다>를 펴낸 임은정 검사가 경남 진주에서 독자들을 만난다. 14일 오후 2시 진주교육지원청.

노무현재단 진주지부, 진주아이쿱생협, 진주여성민우회, 진주혁신포럼, 생활정치시민네트워크 진주같이는 임은정 검사를 초청해 독자 만남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이번 행사는 내부자의 시선으로 검찰의 치부를 드러내고 검찰의 개혁을 위해 노력해 온 임은정 검사의 첫 번째 단독 저서에 담긴 이야기를 독자들과 더 생생하게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들은 "일명 도가니 검사로도 유명한 임은정 검사는 2012년 9월, 민청학련 사건으로 15년형을 선고받았던 박형규 목사의 재심 공판에서 검찰 상부의 지시를 어기고 무죄를 구형한 이후 지금까지 검찰 내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내고 있다"라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은정 검사의 사인회가 열리고, 이마주 가수의 노래 공연도 펼쳐진다.
 
임은정 검사, 진주 '독자 만남' 행사.
 임은정 검사, 진주 '독자 만남' 행사.
ⓒ 진주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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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임은정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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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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