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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기본사회 광명본부 유재성 상임대표의 '딸 바보 유재성의 행복스케치'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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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성 사단법인 기본사회 광명본부 상임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발표한 '월 3만 원 청년패스' 정책 도입을 위해 다가오는 총선에서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 대표는 3일 오후 광명스피돔 광명홀에서 개최한 '딸 바보 유재성의 행복스케치' 출판기념회에서 "같은 청년 입장에서 한 달에 3만 원이라는 금액은 결코 적지 않은 금액 이자, 행복 추구권"이라며 이같이 약속했다.

그리고 "교통패스와 같이 '기본서비스' 정책들이 광명시민들과 더불어 경기도, 대한민국 국민들의 현재와 미래의 세대들의 행복 추구권을 위해 도입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나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대한민국은 언젠가부터 행복을 추구하기보다 바로 앞을 걱정하는 사회가 되었다. 팬데믹을 겪고 어려워져만 가는 경제 상황, 불평등과 양극화는 오히려 심해지고, 노력만으로 계층의 벽을 넘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교통패스'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축하 영상을 통해 "국가가 국민의 최소한을 보장하는 것을 넘어서 기본적인 삶을 당당한 권리로서 누려야 한다는 기본사회의 정신은 바로 행복 추구권에서 출발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 역시 두 딸의 아빠로 오늘의 북 콘서트가 더욱 친근하게 느껴진다"라며 "유재성 대표가 꿈대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 추구권을 통해서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강남훈 사단법인 기본사회 이사장과 정균승 기본사회위원회 기본소득본부장, 양문석 성균관대학교 언론학 박사와 임혜자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비롯하여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유재성 대표는 지난 11월 4일, 사단법인 기본사회 광명본부 출범식을 통해 내년 총선에서 경기도 광명 갑 지역구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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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표심 잡기 나선 이재명 "월 3만 원 교통패스 관철" https://omn.kr/26hz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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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기본사회 광명본부 유재성 상임대표의 '딸 바보 유재성의 행복스케치'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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