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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에 등록한 3명의 예비후보들. 왼쪽 부터 더불어민주당 권중순, 이광문 예비후보, 국민의힘 윤선기 예비후보.
 3일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에 등록한 3명의 예비후보들. 왼쪽 부터 더불어민주당 권중순, 이광문 예비후보, 국민의힘 윤선기 예비후보.
ⓒ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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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총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권중순(62) 전 대전시의회 의장과 이광문(57) 시민통합플랫폼 더일하는정책포럼 상임대표가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국민의힘 소속으로는 윤선기(58) 전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부위원장이 등록했다.

권중순 예비후보는 한남대대학원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현 세무사다. 현재는 한국세무사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이광문 예비후보는 국민대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윤선기 예비후보는 충남대 농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중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바 있다.

현재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지만 출마가 예상되는 인물로는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 보좌관이 있다. 강 보좌관은 앞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한 바 있으며, 조만간 보좌관직을 사퇴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 전병용 전 대전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권오철 중부대 교수, 조성칠 전 대전시의원, 송덕헌 전 대전시 비서실장 등이 출마 예정자로 거론되고 있다.

아울러 국민의힘에서는 김연수 전 중구의회 의장과 이동한 중구 부구청장 등이 출마 예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는 국민의힘 소속 김광신 전 중구청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허위재산신고)로 대법원에서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150만 원을 확정 받으면서 총선과 함께 치러지게 됐다.

태그:#대전중구청장, #권중순, #이광문, #윤선기, #410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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