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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 공동위원장이 2022년 7월 19일 서울 용산 하이브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태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 공동위원장이 2022년 7월 19일 서울 용산 하이브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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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강상욱 서울고법 판사(47·사법연수원 33기)가 돌연 사망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 판사는 전날 저녁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강 판사는 평소 별다른 지병은 없었고 운동 중 갑작스럽게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 판사는 "평소 일에 대한 열정이 강하고 성실했던 분"이라며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강 판사가 속한 재판부는 지난해부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2심을 심리해왔다.

강 판사는 2020∼2021년엔 같은 법원 형사1부에 소속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재판을 맡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14일이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자녀인 노재현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관장이 2023년 8월 16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자녀인 노재현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관장이 2023년 8월 16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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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판사, #최태원, #노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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