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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 공동위원장이 2022년 7월 19일 서울 용산 하이브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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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강상욱 서울고법 판사(47·사법연수원 33기)가 돌연 사망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 판사는 전날 저녁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강 판사는 평소 별다른 지병은 없었고 운동 중 갑작스럽게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 판사는 "평소 일에 대한 열정이 강하고 성실했던 분"이라며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강 판사가 속한 재판부는 지난해부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2심을 심리해왔다.
강 판사는 2020∼2021년엔 같은 법원 형사1부에 소속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재판을 맡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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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자녀인 노재현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관장이 2023년 8월 16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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