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진보기
▲  전국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협의회 소속 광명시 을 권리당원들이 강신성 예비후보를 지지선언하고 있다.
ⓒ 서창식	관련사진보기

최근 최종 경선을 위한 컷오프가 임박한 가운데, 전국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협의회 광명시을 권리당원들과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전·현직 임원 협의회가 강신성 경기 광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먼저 전국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협의회(중앙협의회장 박태영)는 14일 오전, 강신성 예비후보 캠프 선대위 사무소에서 "강신성 후보는 광명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능력과 비전을 갖춘 인물"이라며 지지 선언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특히 "강신성 후보가 이재명 당대표과 함께 총선승리를 이끌고, 검찰 개혁을 이뤄냄을 동시에 침채된 광명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을 것"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같은 날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전직위원장 10인으로 구성된 기아차 노조 전·현직 임원 협의회(회장 이재승)와 기아차 노조 소속 이재명 전 대통령 후보 특보 1600명도 강 예비후보의 지지 청원서를 민주당사에 방문하여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제출했다고 캠프 측은 밝혔다.

이날 민주당사에 전달된 청원서에서는 "검찰의 정치공작에 부역하여 당 대표 죽이기에 앞장선 해당 행위자의 공천을 반대한다"라는 입장도 담겨있다.
 

큰사진보기
▲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전직위원장 10인이 강신성 후보 지지를 위한 청원서를 민주당사에 전달하고 있다.
ⓒ 강신성 캠프 제공	관련사진보기

 
아울러 "윤석열 검찰독재에 맞서 투쟁하고 이길 수 있는 후보는 강신성이며, 삭발투쟁과 6개월째 계속하고 있는 독재정권 규탄 1인 시위에서 보여준 그의 의지와 결단력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동을 존중하고 약자를 보듬는 따뜻한 정치로써 함께 더불어 잘 사는 '대동세상의 꿈'을 구현할 수 있는 가장 민주당다운 후보는 강신성임을 천명하며, 그를 지지하고 그 길에 함께 할 것을 선언한다"라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강 예비후보는 "이번 지지선언을 통해 더욱 힘을 얻어, 광명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가져다 드릴 것"이라며 "노동자 여러분들과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들의 총의를 받들어 민주당 승리를 꼭 이루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앞서 지난 1월 31일에는 과학기술(예비)연구자 및 카이스트 동문들이 "과학기술 연구·개발의 미래를 지키고, 윤석열 정부의 퇴행적인 과학기술정책에 맞서 실질적으로 과학기술계를 지킬 인재를 국회로 보내야 한다"라며 같은 지역구 출마자인 김혜민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큰사진보기
▲  과학기술(예비)연구자 및 카이스트 동문들이 김혜민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 김혜민 캠프 제공	관련사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