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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서산태안지역구에서 당내 경선을 벌였던 민주당 염주노(사진, 오른쪽) 예비후보가 “조한기 예비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2대 총선 서산태안지역구에서 당내 경선을 벌였던 민주당 염주노(사진, 오른쪽) 예비후보가 “조한기 예비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조한기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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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충남 서산태안지역구에서 당내 경선을 벌였던 염주노 예비후보가 "조한기 예비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염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조한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조 예비후보와 첫 만남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는 두 후보 지지자가 참석했다. 

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염 예비후보는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아쉽지만 후회는 없다"라면서 "지금부터 원팀 정신으로 오직 민주당의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염 예비후보는 최고위의 결정 후 보도자료를 통해 "중앙당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고 존중한다"며 "민주당의 일원으로 이제는 당의 승리가 최우선"이라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조 예비후보는 "선거 운동 과정에서 애 많이 쓰셨다"면서 "염주노 후보 몫까지 최선을 다해 지난 12년간 성장과 발전이 정체된 서산태안을 혁신으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15일 기자와 통화에서 "두 사람은 지역 청년을 위한 정책과 청년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면서 "민주당을 위해 염 예비후보가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에 따라 선대위 구성 후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오전 1차 경선 지역 후보자 및 단수 공천 후보자를 발표하면서 서산태안지역구에 조한기 예비후보를 단수공천 했다.

당내경선을 벌였던 염주노 예비후보는 같은 날 "정치신인 경선의 기회도 주지 않은 것 상식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면서 재심을 청구했다. 지난 8일 공관위는 염 예비후보의 재심청구를 심의했으나 최종 기각했으며 최고위원회는 이를 확정했다.
 
염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조한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조 예비후보와 첫 만남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는 두 후보 지지자가 참석했다.
 염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조한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조 예비후보와 첫 만남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는 두 후보 지지자가 참석했다.
ⓒ 조한기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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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조한기염주노,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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