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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수원병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후보가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목걸이를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수원병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수원병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후보가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목걸이를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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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수원병에 출마한 김영진 후보가 당선이 확정되며 3선에 성공했다. 

11일 2시8분 현재 개표율 99.99%를 보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후보가 6만4504표(55.41%)를 득표하며 5만1896표(44.58%)를 얻은 국민의힘 방문규 후보를 1만2608표 차로 앞지르면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앞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김 후보가 57.2%, 방 후보가 42.8%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

김 당선인은 "오늘 이 영광을 팔달과 세류의 새로운 역사를 써주신 수원시민께 돌린다"라며 "오늘의 결과는 수원시민 여러분께서 소리높여 외쳐주신 '민생을 돌보지 않는 정권'에 대한 심판의 목소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 김영진은 국정운영 방향을 바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수원시민의 명령과 수원의 중심이 살기 좋은 신도시로 변화하길 바라는 팔달구민과 세류 1동 주민 여러분의 간절한 외침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수원의 변화를 시작한 김영진이 반드시 변화를 완성해 내고 국정운영 방향을 바꿔 민생을 회복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자는 경기뉴스미디어에도 게재됩니다.


태그:#수원병, #김영진, #제22대국회의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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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미디어 정은아 기자입니다. 중부일보, 뉴시스 기자로 활동했으며, 사람들의 외침을 담아내기 위해 오마이뉴스에 시민기자로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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