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피해 낮시간 동안엔 도서관에서 불교서적을 읽는다. 벌써 이 불교 서가를 두달 째 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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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 장편소설 (족장 세르멕, 상, 하 전 두권, 새움출판사)의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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