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전 2층 공무국에서 단식중인 동아일보 기자들 모습
2층 공무국에서 단식중 찍은 사진. 앞줄 가운데 구부린 자세로 검은 안경을 쓴 서른살의 정연주. 그 왼쪽에 서있는 이가 성유보 선배. 박종만 선배 등 많은 이들의 35년전 얼굴이다. 내 오른쪽 바로 뒤에 서있는 이가 심재택 선배인데, 그도 하늘나라에 가 있다.
ⓒ정연주201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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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동아일보 기자, 한겨레 워싱턴 특파원, 논설주간, kbs 사장.
기록으로 역사에 증언하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