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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

우리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높이인 해발 2700m의 루구후 주변 산을 깎아 다리를 놓고 있는 모습이다. 달리는 차안에서 찍어 흐리다. 멀리 보이는 것은 루구후 호수.

ⓒ김현자201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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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제게 닿아있는 '끈' 덕분에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책동네' 기사를 주로 쓰고 있습니다. 여러 분야의 책을 읽지만, '동·식물 및 자연, 역사' 관련 책들은 특히 더 좋아합니다.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오늘,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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