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사진

#용눈이오름

용눈이오름

부드러운 능선은 어머니의 젖가슴같다. 그 부드러운 선을 걷노라면 세상의 모든 고뇌가 바람에 날려가는 듯하다. 부드러움이 각진 마음을 깍아내기 때문이리라.

ⓒ김민수2011.10.20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