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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집에 도착하니 제수씨가 이미 반 이상 김장을 담갔습니다. 대단한 제수씨입니다. 막둥이 추워 벌벌 떨면서 숙모가 담그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김동수201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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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태어날 때 당신은 울었고, 세상은 기뻐했다. 당신이 죽을 때 세상은 울고 당신은 기쁘게 눈감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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