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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woqhr)

두부 한 모가 아니라 두부 한 판!

살면서 이렇게 많은 두부를 선물 받아 볼 일이 또 있을까? 먹을 것을 나눠 먹는 사람이 된 것이 나는 몹시 기쁘다.

ⓒ김재복201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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