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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천

2011년 여름장마 후 달성보 아래서 낙동강과 만나는 지천도 역행침식으로 극심한 몸살을 앓아야 했다. 폭 20여 미터의 작은 하천의 폭이 100여 미터로 커져버렸다.

ⓒ정수근201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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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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