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원' 한석규, 사극은 배역이 중요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상의원> 제작쇼케이스에서 왕실 최고의 어침장 조돌석 역의 배우 한석규가 사극에서의 배역에 따라 카메라의 방향 등이 틀려진다며 사극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박신혜, 고수, 한석규.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공간인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12월 24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