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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강하늘, 머리 올렸어요!

3일 오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순수의 시대> 제작보고회에서 왕의 사위 진 역의 배우 강하늘이 날씨가 따뜻해 머리카락을 올렸다는 사회자의 말을 들으며 머리카락을 올리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사진은 쎄시봉 제작보고회때 머리카락을 내린 강하늘의 모습. <순수의 시대>는 '왕자의 난'으로 기록된 1398년, 조선 태조 7년 역사를 살아온 난세의 남자들을 담은 작품이다. 3월 개봉 예정.

ⓒ이정민201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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