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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민주공원

2부는 정봉주씨가 진행했다. 세월호 참사 4월 16일 이후의 이야기를 주로 나눴다. 어머니들은 눈물을 감추지 못하였다.

ⓒ송태원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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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폐지, 헌옷, 고물 수거 중 하루하루 살아남기. 콜포비아(전화공포증)이 있음. 자비로 2018년 9월「시(詩)가 있는 교실 시(時)가 없는 학교」 출간했음, 2018년 1학기동안 물리기간제교사와 학생들의 소소한 이야기임, 책은 출판사 사정으로 절판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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