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도평동과 저지리에서 셰어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조남희 씨. '서울 토박이'인 조 씨는 3년 전 제주도로 입도한 뒤 제주이민자들의 '연착륙'을 돕기 위한 셰어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유성호20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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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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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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