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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마을

정충비각 뒤로 관가정이 보이는 풍경. 정충비는 병자호란 때 순국한 손종로와 그의 충성스러운 노비 억부의 충절을 기려 세워졌다. 주인인 손종로의 것만이 아니라 노비의 비까지 함께 세워 비각이 둘인 점이 감동을 준다.

ⓒ정연지20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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