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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시민인 듯 보이는 한 여인이 가우디 특유의 타일 모자이크가 장식된 벤치에서 아침 햇살을 받으며 책을 읽고 있다. 가우디는 이 타일 모자이크를 만들면서 인부들에게 출근하는 길에 깨진 타일 조각이 있으면 주워오라고 지시하거나, 아주 조심스럽게 배달된 베네치아 타일을 받자마자 산산조각을 내버려 운송업자들을 황당하게 만들기도 했다고 한다.

ⓒ박성경201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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