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걸쳐 감을 깎아 매단 후 아내가 뒷정리를 하고 있다. 이때만 해도 올해 곶감농사에 대한 기대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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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찬 유학자 남명 조식 선생을 존경하고 깨어있는 농부가 되려고 노력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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