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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의날

세계여성의날 기념 대구여성대회가 8일 오후 열린 가운데 지난해 12월 대구의 한 우체국 직원이 러시아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하다 걸린 사건에 대해 성평등 걸림돌상을 시상했다. 시민단체 관계자가 우체국 직원임을 표시하는 가면을 쓰고 나와 상을 받고 있다.

ⓒ조정훈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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