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이포보 하류 500m지점 남한강에서 시궁창에서나 사는 실지렁이를 발견됐다. 강바닥에서 퍼낸 시커먼 펄이 온 몸에 뒤범벅이다. 악취를 풍기는 시커먼 펄을 걷어내자 붉은색 실지렁이가 꿈틀거린다. <오마이뉴스> 4대강 특별취재팀이 낙동강에 이어 남한강에서도 처음으로 시궁창에서 사는 실지렁이가 발견됐다.
ⓒ정대희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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