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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연기금

지난 2007년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피해 사고와 관련, 삼성중공업 지역발전기금 2,900억 원에 대한 배분 중재판결 결과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태안군에 49%의 기금 배분이 결정됐다. 사진은 지난 7월 27일 긴급 기자회견에 나선 국응복 총연합회장.

ⓒ김동이20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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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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