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 조씨와 아체크의 즉흥잼은 서로의 방향을 감지하며 한 길을 만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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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전공하고 작곡과 사운드아트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대학강의 및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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