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이 세상이 불편하다.
이명박씨가 당선 되서가 아니다.
어머니는 오늘도 '편한 세상'을
아버지(나의 외 할아버지)가 데리러 오실
'편한세상'을 꿈꾼다.
여름에는 춥고(시원하고) 겨울에는 더운(따뜻한) 그곳.
날개 옷을 하나씩 주는 그곳.
내려다 보면 들판이고 올려다 보면 하늘인 그곳.
그 '편한세상'을 꿈꾼다.
어머니는 이미 하늘을 훨훨 날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동영상이 온 세상을 훨훨 날고 있지 않은가.....
ⓒ전희식 | 2007.12.24 0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