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 청와대진출중 경찰 소화기살포후 쓰러진 여학생을 의료봉사단이 치료하는 모습(1)

6월1일 11시넘기고 청와대진출중 경찰 소화기살포후 쓰러진 여학생을 의료봉사단이 치료하는 모습입니다.

저와 일행들은 잠시 뒤로 나와 가로등에 앉아서 쉬고 있었는데, 갑자기 의료봉사단으로 보이는 분들이랑 교복입은 여학생이 울면서 스러진 여학생을 업고 저희 앞으로 오던군요.

봉사단 여러분이 접근을 막기도 하고, 치료에 충실하도록하기 위해 가까이 가서 찍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교통통제하던 경찰이 와서 119불러 온다고 하더니 소식이 없어서 남자 봉사대원이 직접 움직이시던구요

나중에 인터넷으로 보니 부정맥 증상을 보였던 여학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괜찮아졌기를 바랍니다...

| 2008.06.0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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