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영산강 살리기 대탐사

제3회 영산강 살리기 대탐사가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영산강 살리기 네트워크 공동 주최로

7월27일부터 7월31일까지 4박5일간 영산강 유역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대탐사는 "영산강을 생명의 강으로"라는 주제로 광주 전남 지역 학생 일반인등

120여명과 유관기관 직원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영산강 살리기 대탐사는 광주 전남 시도민에게 영산강의 역사적, 생태적 보전 가치와

강 살리기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6년도부터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 대탐사는 도보 선박 자전거 등을 이용한 하천 탐사 수질측정, 및 정화활동

환경영화 상영 생태지도 만들기 등의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대탐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작년 참가했는데 아직까지 영산강이 깨끗해 지지 않아

다시한번 참가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목포 환경운동연합 유영업 사무국장은 이번 대탐사는 샛강과 도랑 살리기의

일원으로 전국의 1000여개의 도랑 중 500여개의 도랑을 깨끗하게 복원하는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그 뜻을 밝혔습니다.



영산강 살리기 대탐사는 7월31일 담양에서 해단식을 갖을 예정입니다.

| 2008.07.30 15:5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