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위 소속 야3당 의원들 "검찰은 공정택 수사하라"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야3당 의원들이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7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의 서울시교육청 국정감사 도중 교과위 소속 야3당(민주당·자유선진당·민주노동당) 의원들은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학원 단속권한이 있는 교육감이 사설 학원으로부터 선거자금을 빌려 쓴 것은 뇌물죄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향후 검찰의 수사 착수 여부에 따라 고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2008.10.0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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