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수가 말하는 연합정치 실현의 길 ①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연합 논의가 점점 무르익고 있다. '빅 텐트론' 등 선거연합으로 한나라당을 이기자는 야권 정치인들의 발언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연합정치를 주장하고 나선 희망과 대안, 민주넷은 '2010 연합정치 실현, 구체적 길을 묻다' 연속토론을 열고 있다. 19일 그 두 번째 토론마당이 열렸다. 주인공은 조승수 진보신당 원내대표다.

조 원내대표는 이날 토론에서 가치와 정책에 기반한 선거연합을 누차 강조했다. 조 원내대표는 이날 토론 중 진보의 최대주의 문제가 거론되면서 '한미FTA나 해외파병 등 대외문제들은 지방선거와 직접 관계된 의제가 아니니 추후 논의해도 되지 않느냐'는 패널들의 질의에 결코 그렇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선거의 주체들이 2012년 총·대선에서도 연합해야 하는 과제를 갖고 있기 때문에 2010년 지방선거부터 의제를 낮은 단계부터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동영상은 토론회 1부를 담고 있다.

ⓒ김윤상 | 2010.01.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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