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이 "이제 잔여적 복지가 아니라 보편적 복지다"

복지국가 소사이어티는 15일 저녁 서울 국민일보사 1층 대회의실에서 ‘역동적 복지국가의 논리와전략’이라는 주제로 제안대회 및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상이 공동대표는 "역동적 복지국가는 '존엄·연대·정의'라는 세 가지 가치와 보편적 복지·적극적 복지·공정한 경제·혁신적 경제라는 네 가지 원칙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공동대표는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원칙인 보편적 복지는, 사회구성원 모두에게 복지를 제공하는 것으로 신자유주의의 '잔여적 복지'와는 대척점을 이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공동대표는 "이는 단순한 복지의 확충이 아니라 새로운 국가시스템으로서 양질의 보편적 복지국가를 추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공동대표는 이러한 역동적 복지국가 모델을 통해 국민들이 일자리·교육·주거·노후·의료 불안이라는 5대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윤상 | 2010.03.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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