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진 "대학이 기업·사채업자냐"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동영 의원실 주최로 '반값을 넘어 등록금폐지, 가능한가?'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배우 김여진씨는 "대학이 학생들을 오로지 자기밖에 모르는 괴물로 만들고 있다"며 "사학재단은 교육기관인지 기업, 아니면 사채업자인지 대답해야 하고, 대학들은 적립금을 공개해야 한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영상은 김여진씨의 토론 발언 전체를 담고 있다.

| 2011.06.0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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